4번째 올리는 글입니다. 계속 올라옵니다. 건설적인 의견을 기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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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 : 왜 눌언자들은 몇몇 상황에서 말을 잘 하게 되나? 이러한 상황에는 무엇들이
있나?

말더듬은 주로 다음과 같은 경우에 나타난다. 낱말의 첫 자나 첫 소리; 문장의 첫
번째 단어; 강조되는 단어; 그리고 "내용단어"(content words)에서 많이 발생한다.
내용 단어란 문장의 중심 내용을 담고 있는 단어이다. 눌언자가 말하려고 애쓸 때
상대방이 짐작으로 대신 말하는 단어가 틀릴 때가 많다.

말더듬은 다음과 같은 경우에 심해진다. 자신의 이름을 말할 때; 전화에 대고 말할
때; 윗사람에게 말할 때; 청중 혹은 많은 수의 사람들 앞에서 말할 때.

말더듬은 다음과 같은 경우에 감소한다. 했던 말[구(句)]을 반복할 때; 타인들과
집단으로 같이 말할 때; 혼자 말할 때나 동물에게 말할 때; 노래 부를 때; 낮은
음성으로 말할 때; 평소와는 다른 억양으로 말할 때; 말더듬보조기구를 이용할 때;
무지 느린 속도로 말할 때.

어떤 눌언자들은 (책을) 읽을 때 아무 문제가 없으나, 다른 이들은 그렇지 못 할
수도 있다.
일부 눌언자들은 일부러 말을 더듬으려고 노력하면 약간 유창해 질 수도 있으나,
다른 이들은 더 심해지기도 한다.

눌언자들은 그들의 말 상태가 "좋은 날"이 있고 "나쁜 날"이 있다고 밝힌다. 이것은
아마도 음식의 섭취량이나 다른 요인들에 의한 뇌 속의 도파민(dopamine) 수준의
변화 때문일 것으로 추측된다.

위에서 말한 현상들 중 몇몇은 심리학적으로 조건지어져 있다(예: 윗사람에게
말하기). 다른 현상들은 생리적인 것이다. (예: 음성을 낮춘다, 타인과 함께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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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 말더듬과 유사한 장애들

(注意: 이 부분은 저가 자신하지 못하겠습니다. 번역은 시도해 보나 많은 오류가
있을 것입니다. 이 점 유념하시면서 읽으십시오.)

Cluttering (빠른 말로 똑똑치 않게 지껄이기)

cluttering의 뜻은 다음과 같다.
비정상적으로 빠른 속도와 불규칙한 말의 리듬으로 인해 말의 명료성(정확성)이 심히
떨어지는 언어 장애. 문장의 문법 구조에 관련이 없는 단어군(單語群)을 포함하는
말을 계속 쉴새없이 얘기하므로, 잘못된 어구의 형성이 현저하다. 일반적으로 이런
증상을 보이는 환자는 자기가 장애를 가지고 있다는 사실을 인식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cluttering의 특징은 보통 6-10회의 계속된 반복이다. 그러나 말더듬과는 달리, 이
반복은 힘이 들어가는 것이 아니고, 1음절, 짧은 단어나 구(句)에 해당한다.
(말더듬은 첫 음절의 '소리'의 계속된 반복)

cluttering 환자는 정신 집중에 어려움을 겪고 주의를 집중시킬 수 있는 시간이
짧다. 약한 지각력과 비조직적인 사고력, 그리고 생각이 확실히 정리되기 전에
말하는 등의 특징이 있다.

(다음의 원문을 보면 차이점을 좀더 잘 이해하실 수 있을 겁니다.)
Clutterer : "I want to go to the st...uh...place where you buy...market
st-st-store and I don't have muh-muh ti-ti-time money".

Stutterer : "I want to go to the ssssssssstore and I don't have
muh-muh-muh-money"



Neurogenic Stuttering (신경유전적 말더듬)

뇌졸중 (발작)과 머리 부상은 말더듬과 같은 증상을 일으킬 수 있다.
신경유전적 말더듬은 반복, 말을 길게 빼기(prolongation), 그리고 말막힘(block)을
포함한다.
이 부류에 속한 환자들은 얼굴 표정이 없고, 눈 깜빡임이 적다. 또 발달말더듬
(developmental stuttering)의 특징인 불안감과 공포감을 보이지 않는다.
머리 부상으로 인해 발달말더듬이 사라진 경우도 몇몇 보고되어 있다.


Psychogenic Stuttering (심인성 말더듬)

성인의 심인성 말더듬은 극단적인 스트레스를 일으키는 사건 뒤에 그 결과로서
갑자기 시작된다. 첫째 음절이나 강조되는 음절의 반복, 유창성의 부족, 장애에 대한
무관심한 태도, (눌언자들과는 달리) 시선 접촉을 피하지 않는 것이 특징이다.
심인성 말더듬은 흔하지 않다.


Spastic Dysphonia (경련성 발성장애)

경련성 발성 장애란 후두의 반복적인 막힘을 말한다. 주로 중년기에서 많이 발생하며
이 장애는 남과 여 동일 비율로 발생한다.


Tourette's Syndrome (토렛트 증후군)

토렛트 증후군이란 유전자적인 요소가 포함된 강박관념 장애이다. 이 장애를 가진
환자들은 물건을 강박적으로 계속 만지고 소리를 지르거나 음담패설을 늘어놓는다.
이러한 행동들은 환자가 다른 일에 집중해 있을 때에는 사라지나, 환자는 그
행동들을 자신의 의지로써 제어할 수 있는 능력이 없다.


Social Phobia (사회 공포증)

이 증세를 보이는 사람들은 파티에 가거나, 낯선 사람들을 만나는 경우 등의 사회
접촉에 심한 불안과 공황(恐慌)을 느낀다. 심지어는 가게에서 점원에게 말을 거는
등의 사소한 상황에서도 불안을 느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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