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우연히 "말더듬"에 대해 검색하다가 이런
사이트를 알게되서 들어왔습니다 정말 영광입니다^.^
저는 대학생활을 하다 현재 군대라는곳에 왔습니다..
그것도 면(동)대 에서 근무하는 행정병으로 말입니다!
벌써 약간의 말더듬을 달고산지 어느덧 9년이 다 되어
가네요ㅠ 오늘은 전화를 받는데 보통 우리가 쓰는용어는
"통신보안!" 이렇게 전화를 받습니다.. 그런데 전화를
받았는데 말이 안나오는겁니다.ㅡ.ㅡ:: 순간 경직되고
얼어버렸습니다. 그렇게 몇번을 받았는지모르겠습니다.
그나마 제 선임이 이해심이많아서 좋게 넘어갔는데요..
주변 면대 군인들에게는 제가 말더듬는다고 소문이 난것
같아요 아 미치겠습니다.~ 이거 어떻게 해야되나요??
천천히 하는 연습을 해야하는건가요?? 내일도 출근해서
전화받아야하는데 걱정입니다.. 조금이나마 저에게
조언좀 해주십쇼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