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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ar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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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날 짜 |
2007-03-18 오후 5:16: |
홈페이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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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름 |
홍길이(lsw2362@yahoo.co.kr) |
ip from |
211.195.65.8 |
전화번호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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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목 |
말더듬에 대한 나의 고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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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더듬...
어언 내나이가 40이 넘었네요
40여년 동안 말을 더듬어온 내 인생, 항상 불안감과 비참함속에서 살아왔다고 할 수 있네요...
저는 말더듬이란 병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없는 실체에 대해 먼저 겁을 먹고 순종하는 것은 아닌지 모르겠네요...
저는 수원에서 12년차 공무원생활을 하고 있는 사람입니다.
항상 불안감 속에 직장생활을 하면서 퇴근 후 거의 녹초가 되는 내 모습을 보면서 고쳐야지 빨리 고쳐야지 하는 생각속에 살아가고 있습니다. 제 생각에는 말더듬 극복의 가장 큰 적은 말더듬에 익숙한 우리 몸이라고 생각합니다. 말을 더듬지 않으려고 노력하는 만큼 우리 몸은 말더듬을 향해 나아가고 있는 모습에 또 좌절을 하고 맙니다.
하지만 말더듬은 극복 할 수 없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그럼 저의 말더듬 극복기를 소개할 까 해요
제가 하는 업무를 말씀드리면 저의 신분을 바로 노출이 될까 싶어 조심스럽습니다.
저의 업무상 교육을 다닙니다.(월 2회 정도) 보통 2시간 정도 교육을 하는데요 그럼 말이 더듬은 사람이 어떻게 많은 사람들 앞에서 교육을 시킬 수 있을 까요
그것은 바로 자신감이라고 생각합니다. 말더듬은 자신이 노력하지 않으면 절대로 극복할 수 없는 질병입니다.
전 매일 퇴근 후 연극대본을 구해서 말을 하는 형식으로 연습을 하고 있습니다.벌써 3년 정도 되었구요. 이렇게 꾸준히 연습을 해도 불안한 마음은 떨칠 수 가 없어서 정신과 치료도 좀 받았구요 정신과에서 불안장애 약을 꾸준히 복용하고 있습니다. 연습을 아무리 많이 해도 맘이 불안하면 금새 더듬어 지니깐....
그렇게 혼자 연습을 하고 불안을 없애주는 약을 복용한 지 보름 쯤 되었을겁니다. 자신감이 생기기 시작하더군요....
그래서 이번 기회에 내가 평소에 어렵다고 생각하는 보직을 원해서 근무하고 있습니다. 물론 처음에는 교육을 한다는게 어렵겠지만은 횟수가 거듭될 수 록 아무것도 아니라는 생각을 하게되고 자신감이 더욱더 생기게 됐습니다.
아직까지 전 매일 나 혼자만의 방법으로 연습을 하고 있습니다.
피나는 연습 연습만이 말더듬을 극복 할 수 있다는 것이 제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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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잘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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