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더듬인은 자율신경계가 균형이 깨져서 정상적인 사람과 동일한 작용을 할수 없다고 볼 수가 있다.
그래서 우리가 단전호흡을 하여 하단전에 자극을 주므로서 자율신경의 바란스를 잡아 가는데 하나의 방법이라고 볼 수가 있다.
하단전의 하부에는 자율신경을 관장하는 태양신경총이라는 부분이 있는데 주기적으로 이 부분을 자극을 주므로서 자율신경의균형을 잡아 가는데 매우 효과적이라고 보는 이론이다.
그리고 심장은 동맥혈을 신체의 각 부분에 까지 운반을 하는 역활을 하는데 호흡의 잘못으로 심장에 압력이 가해지면 압력차가 생기지 않아 형액순환이 원화하게 되지 못한다.
그래서 우리 신체에 유일하게 대기압 보다 압력이 낮게 유지 되어야 하는 곳이 심장이다.
그리고 하단전의 복강의 압이 크면 클 수록 정맥혈이 심장으로 쉽게 돌아가서 혈액순환도 좋아진다.
그래서 단전호흡은 제2의 심장이라고 하기도 한다.
즉 심장의 부분은 압력이 낮고 복압이 높을 수록 압력차가 심하여 혈액순환도 순조롭게 된다.
말도듬인은 위와같은 조절이 순조롭지 못하여 혈액순환이 원활하지 못하므로 겨울에 추위를 잘 타는 경우가 많고 적은 긴장을 하여도 심장에 압력이 가해져서 가슴이 답답하게 느끼게 되는 것이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정상인이 당연하다고 생각하는 다음 부분을 본인만의 병적인 생각이라고 보는 경우이다.

다.사상의 모순과 갈등
벌래를 보면 기분이 좋지 않고, 꽃을 보면 아름답게 느껴지는 것은 인정의 사실 이므로 우리들은 이와 같이 솔직히 받아 드리면 갈등은 생기지 않는다.
그러나 대인공포를 예를 들어보면 모르는 사람을 대할 때에 불안감을 느끼는 것은 원래 자연의 인간성으로 하등의 병적인 현상은 아니다.
특히 사람이 많이 모이는 장소에서나 윗사람, 이성의 앞에서는 긴장이 되고 겁이 나고, 부끄럽게 생각되는 것도 누구에게나 있을 수 있는 사실이다.
그러나 이와 같은 감정은 결코 유쾌하지 않기 때문에 어느 사람들은 이것을 싫어하여, 어느 경우에도 마음이 움직이지 않고 평온하게 안정되어야 한다고 생각 한다. 이러한 생각이 바로 사상의 모순이다.
이와 같이 이루어 질 수 없는 갈등이 대인공포라고 하는 강박관념이다.
즉 강박관념은 어느 기회에 누구에게도 일어 날수 있는 심리적 혹은 생리적 사실 를 Hypochondria 性基調에서 무엇인가 병적인 것이라고 생각하거나 혹은 자기보존상 불리하다고 생각하여 불안을 느끼고 이 불안을 배제하거나 도피하여도 성공 할 수 없는 심적 갈등 및 여기에 부수되는 고뇌 번민의 전 과정을 의미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