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서서히 여름이 지나가고 있습니다.
지난 여름의 무더위가 떠나길 아쉬워하듯, 오후엔 따가운 햇살이 살결을 후덥지근하게 했습니다.


아직 휴가기간인지라 생각보다 참석인원이 적어 총 8명이 모였습니다.

우리의 정기모임은 김지근 회장님의 사회로 진행되었습니다.
그동안 서로의 안부를 묻는 간단한 담소로 시작되었습니다.

1. 입풀기 시간 - 발음하기 어려운 단어를 선택하여 큰소리로 읽기와 따라하기를 반복적으로 했습니다.
또한 발음하기 곤란한 문장을 돌아가면서 읽기 했습니다.

2. 자기선언(복창후 따라하기)--이 시간은 각자 자신의 포부와 긍정적 암시사항을 외치면 회원들이 따라하는 식으로 진행되었습니다.

3. 그룹별 대화시간--서너명을 한 그룹으로 하여 자유로운 주제로 서로의 고민과 어려움을 토로했습니다

4. 자기소개 및 자유발표--이 시간은 자기소개와 더불어, 지난 시간동안 사회생활을 하면서 부딪힌 일이나 특별히 이야기 하고 싶은 것을 단상에서 발표하는 순서로 진행되었습니다.
쌓이고 쌓인 자신의 마음의 짐을 내려놓은 시간이 되기도 했습니다.

5.역할연기(모노드라마)---우리 모임에서 처음 시도되는 것이었습니다. 각 사람들이 앞에 나와 1인 연기를 통해 억눌린 자신의 마음을 해소하는 시간이었습니다. 앞으로 발전적 방향으로 진행시킬 것을 합의했습니다.


오늘, 우리 모임에서 특기할 사항은

말더듬에 대한 심리적 측면이 강조되었습니다. 창피를 뛰어 넘을때, 말더듬에 대한 예기불안 따위를 뛰어 넘을때 진정한 말더듬을 극복할 수 있다는 말이었습니다.
심리 측면이 80%이고 기술적 측면은 20%라는 말도 있었습니다.



우리의 모임은 스스로가 모임에 참석해서 스스로가 주인이 되어서 자신의 의지로서 자신을 치유하는 자조모임입니다 내가 나를 다시 발견하고 내가 의사가 되고 약사가 되어 자신을 치유하는것입니다 다른사람은나를 조언을 해줄수 있어도 나를 바꿀수 있는 사람은 나 자신뿐이며 아무도 나를 대신하여 나에게 자유를 줄수는 없습니다 우리모임의 정신은 봉사와 사랑입니다 말이나 대인공포 때문에 힘들어하는 우리의 친구들에게 내가 경험한 것을 나누어 같는것 그리고 인생을 풍요롭게 살아가기ㅣ위하여 아름다운 사람이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여 아홉번 넘어진다 할지라도 열번째에도 최선을 다하여 삶을 사는사람 이런 아름다운 사람으로서의 변화를 목표로 최선을 다하는 모임이 될것입니다

언제든지 모임을 찾아 도전하여 주시고 도전에 성공하여 자기가 가진 경험과 힘을 다른 사람들과 나눌수있는 아름다운 사람이 되어주십시요

다음번 한말협 모임은 소모임으로서 8월 22일 오후4시에 있습니다.
모임이 발전할수 있도록 많은분들의 격려와 지지를 부탁드립니다 앞으로 꾸준히 소모임을 활성화 시켜 많은 소모임이 생겨나서 우리스스로 우리의 친구들이 도움을 원할때는 언제든지 도움을 줄수있을 정도로 우리가 노력하여 우리의 모임을 활성화 시켜야 할것입니다

한말협 소모임 안내
일시:2004년 8월 22일 오후 4시 (일요일)
장소:서울 동숭동 웰빙교회 3층 세미나실
오시는 길:지하철 4 호선 혜화역하차 하여 2번 출구로 나오셔서 직진하면 방통대 정문이 보임 방통대 정문에서 방통대 가로질러 방통대 후문으로 나오시면 한국가정사역연구소빌딩이 보임 한국가정사역연소 3층웰빙교회 세미나실

한말협 회장 김지근; 011-631-2113
한말협 총무 김윤희:016-724-0583
소모임 대표 신대선:010-3036-4988
소모임 총무 철이:011-9651-9728
소모임 총무 고미순:019-267-8410
소모임 홍보 임갑동: 010-5504-23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