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임 님 열심히 하시고는 계시지만 잘 안되시는 것 같아 안타

깝군요. 또 휴일날에도 시간이 없어서 좋은 모임에도 못나가시고요..

연임님의 글을 읽는 나의 느낌은 짜증난다는 겁니다.

뭐 했는데 안되고, 호흡법을 사용해도 안되고, 안되니 짜증나고

내가 있구나도 안되고 아래배에 힘주는 것도 안되고..또 그래서

짜증나고, 더 막혀서 짜증나고..

뭐든지 안되다는 얘기 밖에 없네요. 저도 같이 짜증납니다.

아 짜증나는 내가 있구나...

제 경험상, 안되는 원인을 자꾸 밖에서 찾으면 아무런 도움이

안됩니다. 연임님은 지금 몸과 마음이 많이 피곤한것 같으니

좀 집착을 내려놓고 일단은 좀 쉬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강박 관념이란게 무엇입니까? 머리에 떠오른 생각데로 100%

실행하려는게 강박관념 아닙니까? 생각과 실제 행동은

별개입니다.

하여튼 좀더 시간을 두고 서서히 변화시키세요. 느리지만 강력하

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