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임에는 총 7 분이 참석해주셨습니다.

다들 바쁘신와중에도 어렵게 시간내어 참석해주신 한말협회원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먼저, 회원님모두와 함께 식사를 하면서 2시간가까이 많은 얘기를 나눴습니다. 먼저 각자의 소개가 있었고, 김명훈회장님의 한말협과 관련한 운영방안에 대한 이야기가 있었습니다.
그밖에 많은 이야기들이 오고갔습니다.


그 내용을 요약해보자면 다음과 같습니다.


1. 한말협의 사단법인화를 통한 말더듬는분들의 권익보호

2. 언어치료비용의 보험혜택 및 연말정산시 세제혜택

3. 매 분기별 한말협모임 정례화

4. 연 1회이상 전국적규모의 한말협캠프 실시

5. 유능한언어치료사의 발굴 및 초빙강의


이상이 한말협운영 및 발전방향에 대해 회원서로간에 오고간
내용들입니다.

사단법인화와 보험및 세제해택의 경우는 지금당장 해결할수있는문제는 아닙니다만 그래도 꾸준히 노력해나간다면 좋은결과가 있을것으로 생각합니다.

그밖에 사안에 대해서는 적극적으로 지켜나가기위해 노력할것입니다.


식사를 하고난후에는 남산한옥마을과 남산산책로를 둘러보았습니다. 벚꽃과 예쁜꽃들이 만발하여 회원님들 모두가 참 좋다고 하시더군요. 마지막으로 남산산책로의 찻집에서 못다한 이야기를 나눈후 다음을 기약하였습니다.

끝으로, 어제모임에 참석해주신 이화여대대학원에서 언어병리학을 전공하고계신 장완정님, 정구순님께 감사드립니다. 도움되고 유익했던 내용이 많았던거같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