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은 류인수 님이 Jack Menear의 글을 소개하면서 번역을 붙인 글
의 일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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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이십 몇 년간을 말을 더듬었습니다. 그리고 진정한 도움을 줄
곳은 없을 것 같아 보였습니다. (그 문제에 대한) 일년간의
자기분석을 통해서, 그 해결책은 분명해졌습니다. 나는 언어치료
(speech therapy)의 방법을 사용하지 않았기 때문에, 유창해짐에
대한 나의 접근 방법은 표준적인 것은 아닙니다. 그러나 이제 분명
해졌습니다. 말더듬이란 정말이지 잘못된 마음의 습관들에 기초한 하
나의 생활양식 이라는 것만은 분명합니다. 말막힘 현상이 이러한 정
신적 습관들의 외향적 표현이라고 확인될 때,그 정신적 습관들은 바
뀔 수가 있고, 말더듬은 반드시 죽습니다.

I stuttered for twenty some years, and it seemed that
there was no place to find real help. Through a year of
self analysis of the problem, the way out became apparent.
Since I never went the route of speech therapy, my
approach to becoming fluent is non standard. It is clear
now that stuttering is really a whole lifestyle founded
on incorrect mental habits. When the speech blocks are
identified as the outward expression of these mental
habits, the habits can be changed, and the stuttering just
d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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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인용부위는 Jack Menear 글의 제1주제이며 말더듬 치료원칙의
핵심쟁점 사안을 명시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여러분에게 이 글의 일독을 권하고 싶습니다.

여러 차례에 걸쳐 성인 말더듬은 심리적 장애현상이며, 질환의 하나
로 이해하는 것이 좋겠다는 의견을 피력한 바가 있습니다. 이러한
견해에 매우 일치되는 글이 1982년도에 미국에서 발표된 바가 있다
는 사실에 커다란 감응을 얻게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심리치료 내지
는 인지행동 치료에 해결의 실마리가 있다는 직관적 추정을 더욱 강
화시키게 됩니다.

류인수 님, 소개해준 글에 대해 감사드립니다. 연락처를 알게 된다
면 한번 통화를 하고 싶군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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