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제가 말더듬을 극복했다고 글을 쓴것도 어느덧 한달이 훌쩍 넘어 버렸네요. 이제 방학도 얼마 않남았고요^^
이제 저는 개학이 기다려지고 친구들 볼생각하니 또 설레이고 그럽니다. 왜냐면 제가 할수 있는 말을 다 할 수 있고 이것 하나가 이렇게 기쁜줄을 몰랐기 떄문입니다.
제가 글을 올리고 나서 많은 사람들이 들어오셨더군요.
어떤분께서는 비평도 하시고 어떤분께서는 용기와 희망을 더 주시고 가시더라고요 .또 어떤분께서는 직접 전화를 주시면서 많은 것들을 물어보셨어요. 많은 분께서 전화를 직접 해 주셨습니다.
전화하신 분들께서는 김정호씨에 대해서 물어보셨는데요.
길언에에서 작년에 치료를 하셨고 저도 같은곳에서 치료를 받았습니다. 그리고 왜 김정호 씨는 무엇이 잘 안됐는지 전화를 드려 여쭈어 보았고 그것에 대한 언급은 직접 올려 주신다고 하셨습니다.
저도 지금은 마지막 단계인 그 시점에 서있는 것 같습니다.
지금 저는 정말 말더듬이라고는 다른 사람도 몰라보고 또한 저도 제가 말더듬이라고 몰라볼 만큼 좋아졌습니다. 하지만 더 조심하고 처음보다 더 저의 페이스를 가지고 말을 해나갈 것입니다.
여러분들께선 재발을 한다고 하셨습니다.
하지만 저는 정말 말하는것이 너무나 좋고 기쁘고 안정이 돼고
편안합니다. 아마 저와 통화를 하신 분들이면 충분히 느꼈을 것입니다.
말을 천천히 한다고 조금 이상할 수도 있지만 저는 그것이 훨씬 좋고 처음보다 말도 빨라지고 그 느낌을 알기 떄문에 앞으로 훨씬 좋아질 것을 알기 떄문에 기쁩니다.
지금 처럼 이것을 지키고 나가는것이 완치의 길 아니겠니까!!?
아무리 말을 잘한다고 해도 말더듬은 자신만이 압니다.
말을 잘해도 불안하고 가슴이 뛰고 말을 하는데 힘이 들고 그런것들 때문에 말을 고치시려고 하시는 것 아닙니까!!?
저도 어릴적때부터 말을 더듬었고 20년 동안 더듬었습니다.
누구나 말더듬 경력20년이면 말더듬에 관한것을 다 알수 있을것입니다.
말더듬는 사람은 앞글자가 막히고 정말 잘나오면 말을 잘하고 특정한 단어가 안나오는 등등 저도 잘 알고 있고 그것을 30년 동안 연구하신 선생님께 가르침을 받았습니다.
1년 2년 3년 이 지나서도 저를 지켜봐 주십시요
정말 그정도 조건이면 고칠수 있다고 생각을 안하십니까!!?
누구나 말더듬은 고칠수 없다 꼭 재발한다 이런 생각들을 버리고 누구나 고칠수 있다고 생각할수 있게 꼭 10년20년 평생을 말더듬의 이름표를 떼어버릴 것입니다.
여기까지 글을 썼고요.
이글에 대해서 궁금하시거나 직접 말하는것을 확인하고 싶으신 분들께서는 언제든지 연락 해 주세요*^^*
핸폰 번호는 010-6824-8228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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