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 난 늑대
좀있으면 복학해야되는데, 무척 걱정되네요.
99학번,2000학번애들하고 같이 다녀야하는데 말더듬는다고
무시는하지 않을까해서요..
앙~~~~~~. 정말싫다.
말더듬 뚝 때다가 지나가는 개한테 주었으면 좋겠어요..
개도 안받겠지만... 하하하 좀 썰렁했나!!!
음~~~.
요즘 정말이상한 일이 있어요.
제가 병원다닌지 1달정도 지났는데요(원주기독병원정신과)
요즘은 사람을 만나도 긴장되는것이 상당히 줄었어요..
약이 좋아서인것 같은데....
그런데 말을할때 계속 더듬는다는것. 전에는 긴장해서
그런가부다했는데 요즘은 긴장도 않하는데
왜 더듬는지 모르겠어요..

말더듬이 나의 일부되어버린게 아닌가 하는 걱정도 생기내요.

어릴때에는 우황청심원같은거 먹으면 말을 더듬지 않았거든요.
지금은 왜 그런지 모르겠네요
앙~~~~~~~~ 싫다. 말더듬

말더듬이 저의 일부가 되었다면, 그것을 인정하고 살아가야지..

오늘은 졸린늑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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