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말더듬 홈페이지

득헌님의 글 잘보았습니다.
퇴근후에 pc방에 와 보니 답변이 와 있어 기분이좋았습니다.

사실 제가 컴맹이라서 조금전에 글을 다 작성 한후에 잘못 클릭하여 작성 한것이 다 지워져 버렸어요. oh my god~~`
그래요 상대방이 나를 말더듬이라고 하든 저능아라고 하든
칠득이라고 하든 개이치말고 받아들이고 하나하나 고쳐 나가는게 좋을것 같네요.

저는있죠 상대방을 굉장히 의식을 하거던요.
무슨 말을 할까? 아니면 어떤 표정을 지을까?
옷은 무엇을 입을까/ 그래서 상대방이 나를 어덯게 생각을
할까 하는 잡다한 생각을 버려야 하는데 허참 그것이
잘안버려 지네요.

저의 말더듬은 국민학교 때 국어시간에 책을 읽을때 왔나봐요.
책을 읽다가 바둑이 라는 말이 나왔는데
바바바~~~하다가 창피를 당한후부터 시작이 되었어요.
지금도 ㅂ 자는잘 더듬거립니다.

저는 말더듬을 어덯게 생각을 하냐면요
위에도 말이나왔지만 의식만 하지 않으면 말을 고칠수가
있ㄴ다고봅니다.
그런데 그것이 ~~~~~~~~~.

오늘은 제가 기분이 좋네요
얘냐하면 처음으로 글을올렸는데 저에게 관심을 가져주는
득헌님을 만나게되어 기분이 좋습니다.

조금전에 작성할댄 글내용이 많았었는데 ....
그래요 저는 말을 고칠겁니다. 첫 번째로 남을 의식 하지않은
훈련을 할까 합니다.
그래서 사람많은데가서 말도걸어 보고 미친짓도 해보고
싶어요.
득헌님 고맙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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