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말더듬 홈페이지

하루가 밝아온다. 잠에서 깨어난 나 거울앞에서 암시를 한다.
오늘도 좋은 하루 오늘도 채선을 다하는 하루 ! 오늘도 멋진 하루가된다는걸 암시한다. 그리곤 허겁지겁 출근을 서두른다.
지하철안 사람들을 한번 둘러본다. 사람들은 모두다 각자의 삶을 사느라 피곤한 모습 들이다. 나에게 말더듬이 온지는 이십사오년쯤 됬다. 하지만 좀처럼 떨어지지 않고 나에 주위를 맴돌고있다. 마치 진딘물처럼 말이다. 사무실에 도착해 하루 일과가 시작된다. 전화벨소리만들어도 긴장되는 느낌이든다, 바보같이?
그럭저럭 퇴근시간이 되면, 오늘은 말을 더잘할수 있었은데라는 아쉬움이 남는다. 지하철안매표소 또 거쳐야 하는 난코스 오늘은 정말 잘해야지 마믐먹고 돌진한다. 응~~동래역 한장 주세요. 하지만 내마음에 들지않는다.집에 돌아오던중 PC방에 들려서
방명록과 사는애기를 한번 읽어보고 집으로 돌아온다.

이렇듯 나의 하루일과는 좀 거시기 하다 라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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