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대환님의 글을 보고 혹시 전에 내가 알고 있던...
사람인지 알았는 데..
아니더라구요...
내가 알고 있는 사람은 명함을 뒤진 결과...
배대환님이란 걸 알았습니다...
쿠쿠.. 노대환님이 어떤 분인지 모르지만...
배대환님과 이름이 똑같은 거 보면..
좋은 사람일 꺼란 생각이 듭니다...

내일 두번째 세미나를 하게 됩니다..
잘 할 수 있을 런지?
저번엔 안 떨고 잘 했었는 데...
아마도 저번엔 말을 안 더듬을려는 걸..
포기 했던 기억이 납니다...
그리고 괄약근 조절을 계속 하고 있었구...
왜 안 더듬을 려는 것을 포기 했는 지 아세요?
안 더듬을려는 것을 포기 하지 않고서는...
머리 속에서.. 내가 세미나 시 말해야 되는 단어 하나
하나가 머리 속에서 빙빙 돌며.. 더듬으면 안돼..
더듬으면 안돼... 그런 말이 머리속을 어지럽혔기 때문이죠..
공부 할때는 머리가 안 돌아 가더니만...
그럴 때는 머리가 무지하게 빨리 돌아 가더라구요..

이번 세미나 때는 후배를 잡는 데...
악명이 높은 선배님 한 명이 들어 온다고 하더라구요..
세미나시 질문을 했는 데..
대답을 못 할 시..
닭똥 같은 눈물이 저절로 나올 정도로..
무섭다고 하던데..
잘 할 수 있을 지 모르겠습니다..
그래도 어제 나 혼자 몰라서 쩔쩔 매고 있는 데..
석사 선배님들이 돌아 가면서 설명 해 주시더라구요..
얼마나 감사 했는 지...
그래서 세미나 준비는 어느 정도 끝냈는 데...
설명을 잘 할 수 있을 런지...

또 글이 길었네요..
그럼 안녕히 계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