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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지금 알바를 열시미 하고 있는 대딩이 예요.
전 알바를 하면서 말을 더듬는 걸 많이 고쳤어요.
호프집에서 써빙을 하는데 사람들도 많이 만나고 예기도 많이 하니깐 자신감도 생기고 하더라구요.
하지만 가끔은 더듬죠. 하지만 그런 생각을 하면 더 더듬게 되더군요. 전 간호과인데 정신간호 수업을 받을 때 교수님이 그러더군요. 자기 노출을 시켜라구요.
전 말을 더듬는 것도 일종의 가벼운 정신적 병이라구 생각해요.
그리구 자신을 감추려하고 숨기려고 하다보면 그건 더 심해지고 또 자신을 회피하게 되기도 하구요.
가장먼저 자신을 말을 더듬는 다는 것을 주위 사람들에게 이야기를 하고 예기를 시작하니 한결 마음도 편하고 그렇더라구요.
전 말을 더듬는 다는게 정말 죽기만큼 싫고 아무리 못난 사람이라도 말을 안 더듬는 다는 그것 하나 만으로도 그 사람이 너무 부러웠어요. 그리고 자신을 너무 낮게만 보았었죠.지금은 많이 나았지만 제 자신이 나태해 질때쯤 더듬는 버릇은 또다시 저에게 오더라구요.
전 요즘 아주 바쁘게 살아요. 낮엔 학교 도서관에 와서 공부하고 밤엔 알바도하고 제 자신을 이쁘게 하고 싶어요.
그리고 전 특별한 사람이라고 생각해요.더듬기 때문에 더 많은 연습과 준비도 하죠.
또 공부 할땐 더 열심히 할려구해요.
내가 간호사가 되어서 저처럼 말을 더듬는 사람이 있음 전 그 사람에게 어린나이에 제가 격었던 여러 멸시들을 격고 일어나고있는 제 자신의 이야기를 들려주고 싶어요.
삶은 자기가 만들어 가는 거잖아요.
말을 더듬는다고 얘기 하는게 첨엔 자존심 상하고 힘들었어요
하지만 지금은 말을 더듬는 제 자신이 어떨땐 순진해 보이고 그래요.
힘내세요!
화이팅 ! 잘 할 수 있을 꺼예요. 제가 지금 응원하는거 안보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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